Tech/IoT

    [스마트홈 #3] 플로어 조명 설치하기 (Tapo L530E, IKEA FADO)

    저번에는 커튼에 LED 스트립을 달아 간접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며칠 사용해 보니 스트립의 중간 부분은 커튼이 조명을 살짝 가려서 어두운 방 안에서 LED 스트립만 켰을 때 엄청 밝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스마트홈 목록에 스마트 전구를 넣어놓았다가 필요하면 구매하고 필요 없으면 목록에서 지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필요성을 느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구만 산다고 사용할 수 없으니 소켓이 호환되는 조명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1 Tapo L530E, RGB컬러 전구 가성비 끝판왕 전구는 티피링크의 Tapo L530E 제품을 쿠팡에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방에 구축하는 스마트홈은 모두 티피링크의 Tapo로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번에도 Tapo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RGB 제품인 ..

    [스마트홈 #2] 간접조명 없는 집에 간접을 달아보자 (티피링크 Tapo L930-5)

    요즘 신축 아파트는 기본 옵션으로 간접조명이 곳곳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부분 메인 조명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커튼 박스 안 쪽에 설치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LED 스트립을 사용해 직접 커튼 박스 안에 설치하거나, 컴퓨터 데스크 아래쪽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걸 많이 봐왔는데 가격대가 좀 나가기 때문에 여러 번 고민하고 이게 정말 필요한지 생각했었습니다. 최근에 가족이 이사를 해서 사전점검을 같이 갔는데 간접조명이 은은하게 빛이 퍼지는 게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뻐 보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글쓴이의 스마트홈 꾸미기, 첫 번째 스마트 기기로 Tapo L930 LED 스트립을 구매했습니다. #1 LED 스트립 종류 구매하기 전 티피링크에서 LED 스트립을 찾아보니 종류가 좀 있었습니다. L930..

    [스마트홈 #1] 스마트홈의 기본, 허브 설치하기 (티피링크 Tapo H200)

    글쓴이는 오래전부터 스마트홈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라는 한계상 제한적인 통장 잔고로 다른 집들처럼 화려한 스마트홈을 만들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집 전체를 모두 IoT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는 없겠지만 소소하게나마 적은 금액으로 제 방만 꾸며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홈 제품을 구매하면서 허브를 같이 구매하시는데 저는 허브를 먼저 구매 후 하나하나씩 제품을 추가해 나가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스마트홈 기기를 구축하는데 허브가 왜 필요할까요? #1 지그비(Zigbee) 통신의 개념 지그비는 소형, 저전력 디지털 라디오를 이용해 개인 통신망을 구성하여 통신하기 위한 표준 기술입니다. 지그비는 메시 방식을 이용하며 여러 개의 노드를 거쳐 목적지까지 데이터를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