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글쓴이는 어떤 카드를 사용할까? | 무실적, 무한도 카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글쓴이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청소년이라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모든 카드를 체크카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체크카드를 많이 발급받았고 받은 체크카드를 돌려가면서 다 써봤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카드를 찾고 정착하기까지는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저에게 맞는 카드를 찾아서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메인카드 ― 하나카드 MULTI Any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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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카드는 현재 하나카드의 MULTI Any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미성년자인 만큼 아무렴 체크카드여도 대부분 최소 20만 원 하는 전월실적을 채우기에는 무리가 있고 혜택을 못 받습니다.

그래서 무실적 카드를 많이 찾아봤고 제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로 Any 체크카드를 택했습니다.

 

Any 체크카드에는 아래의 혜택들이 있습니다.

• 국내외 가맹점 이용 : 0.2% 하나머니 적립 (한도 없음)
• 간편 결제(페이) 이용 : 0.4% 하나머니 적립 (한도 없음)
• 쇼핑(대형마트, SSM, 백화점) 이용 : 0.6% 하나머니 적립 (월 통합 50,000점까지)
• 배달 앱(배민, 요기요) 이용 : 0.8% 하나머니 적립 (월 통합 50,000점까지)
• 대중교통(일반 교통, KTX/SRT, 공항철도 포함) 이용 : 1% 하나머니 적립 (월 통합 50,000점까지)

이 혜택들이 모두 무실적으로 제공되고 한도가 있는 혜택의 경우에도 월 통합 50,000점이니 이 정도면 꽤 쏠쏠한 혜택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페이류를 자주 이용하고, 배달의민족도 애용하는 편이기에 포인트가 정말 잘 쌓입니다...

 

월 통합 한도가 모두 차서 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한도 혜택인 카드/간편 결제 이용 시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적용받습니다.

만약, 이마트에서 SSG PAY로 결제했을 경우에는 적립률이 더 높은 쪽(쇼핑 이용 0.6% 적립)이 우선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 교통카드 ― 토스뱅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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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는 토스뱅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학교가 집 앞이라 버스를 자주 타지 않기 때문에 K-패스 같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적 채우기도 힘들고요.

 

토스뱅크카드는 본인이 원하는 혜택을 골라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데 저의 경우는 오프라인 캐시백을 신청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1만 원 이상 이용 : 500원 캐시백
• 3천 원 ~ 1만 원 미만 이용 : 100원 캐시백

글쓴이는 교통비가 불규칙적으로 많이 나가봐야 5천 원 정도이기 때문에 기본 혜택 설정 시 0.4% 캐시백, 20원 해주므로...

혜택을 바꿔서 100원 캐시백 받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카드 자체도 혜택이 나쁜 건 아니기에 이전까지는 저도 이 카드를 메인으로 사용했었습니다.

 

# 서브카드 ― 현대카드M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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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카드로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현대카드의 M CHEC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막 출시 되었을 땐 편의점이니 맥도날드니 여기저기 가능한 곳에 다 써봤는데 역시나 NFC 결제방식의 한계는 있더군요.

물론 요즘은 결제 리더기를 애초에 NFC 단말기로 설치하거나 일부러 바꾸는 곳도 있지만 IC/MS 결제를 고수하는 곳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래서 잘 쓰다가.. 요즘엔 잘 안 씁니다. 그냥 맥세이프 카드지갑 붙여서 카드 긁고 다닙니다 😅

• 100만 원 미만 이용 : 0.5% M포인트 적립
• 100만 원 이상 이용 : 1% M포인트 적립

M포인트 적립은 꽤 쏠쏠하게 해주는 편이며, 저도 한 때 신용카드 못지않게 체크카드만으로도 많이 모았었습니다.

 

현대카드에서 직접 발행하는 건 연회비가 2,000원이 있습니다. 최근엔 Visa Platinum을 달고도 출시했더라고요.

굉장히 해외겸용 탑재가 늦었고, 국내전용과 똑같이 연회비는 2,000원 있습니다.

SC제일은행용은 국내, 해외겸용 모두 연회비가 없습니다... 무슨 차별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카드 발급, 개봉기 보다 실제로 많은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해 봤던 글쓴이는

어떤 카드에 정착해서? 어떤 혜택을 받고 있는지? 를 알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카드 선택에도 이 게시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